50억 원 미만의 소규모 채권 거래가 이루어지는 채권시장입니다. 소매채권 시장은 기관투자자 중심의 100억 원 단위의 대규모 거래와 달리 호가 수량 5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거래(1000원의 정수 배)가 가능한 시장으로, 개인 등 일반투자자들의 접근이 용이한 시장입니다. 매매거래는 증권거래와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당일거래로 이루어집니다.
AAA부터 D등급까지 총 18개의 등급이 존재하게 됩니다. AA부터 BB까지는 각각을 +, 0, -로 세분하게 되고, AAA부터 BBB까지는 투자적격등급이라 표현하게 되고, 그 이하는 투기등급이라 칭하게 됩니다. 주로 증권사에서 장외 거래하게 되는 채권의 경우 대부분 투자적격등급의 채권을 거래하게 되므로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하실 수 있습니다.
장내채권은 증권사 HTS, 지점내방, 전화를 통해서 거래시간(9시~3시) 이내에 거래소가 개설한 시장에서 경쟁 매매로 거래되는 채권 입니다. 이에 반해 장외채권은 증권사 창구를 통해서 고객과 증권사간 거래되는 시장으로서 증권사가 제시한 수익률에 의해 매매가 이루어집니다.
ㆍ표면이율(표면금리): 채권의 권면에 표시된 이율로 1년간 발행자가 지급하는 이자를 액면으로 나눈 단리의 개념.
ㆍ시장이율(내부수익률, 만기수익률): 채권이 유통시장에서 계속 매매되는 동안 시장여건에 따라 형성되는 수익률로 매매시점에 따라 변화하는 수익률.
ㆍ연평균수익률: 만기 1년 이상인 채권에서 만기까지의 총 수익을 원금으로 나눈 후 단순히 년수로 나눈 단리수익률.
ㆍ실효수익률: 실현수익률이라고 하며 일정 투자기간 중에 실제로 실현된 이자수입과 이자의 재투자수입 그리고 자본손익의 합계액인 실현 총 수익에 대한 매입가격의 비율
ㆍ세전수익률과 세후수익률: 세전수익률이란 일정기간 동안의 채권투자로 얻은 수익에서 보유기간 동안의 경과이자에 대한 세금을 공제하기 전의 수익률을 말하며 세후수익률이란 이자에 대한 세금을 공제한 후의 수익률
